염전...081102

강기한 2008. 11. 2. 21:04

바닷물을 퍼 올리던 수차  

 

바닷물이 빠져 나간 갯벌의 너른 갈대 밭으로 붉은 함초가 듬성거리고 있었다.

 

소금창고

 

   

 

산책로 데크 창을 통해 본 풍경

 

 

서편으로 떨어지는 해를 안고서...

  

 

유려한 에스라인을 그려내는 바다물길

   

  

 

  

  

 

*

 

예전의 치열한 삶의 현장이었던 시흥의 소래염전은 이젠 아련한 옛추억의 한 장면이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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