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귀국 후 말을 아끼다보니 처지가 어려워졌다" ?

강기한 2007. 12. 11. 15:03
  • '출국' 이천수, "귀국 후 말을 아끼다보니 처지가 어려워졌다"
  • OSEN=인천공항, 우충원 기자 10bird@osen.co.kr
    입력시간 : 2007.12.11 14:08
    • '쉽게 풀 수 있던 문제를 말을 하지 못해 어렵게 끌었다'.

      지난 11월 28일 극비리에 귀국해 국내 복귀설과 술집 종원업 폭행설 등 무성한 소문 거리를 남겼던 이천수가 2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11일 출국했다.
  •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<중간생략>

     

    귀국 이후 구단 측에서 인터뷰를 하지 말라고 했던 것에 대해 이천수는 '몸 상태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인터뷰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았다'면서 '만약 모든 문제들에 대해 시원스럽게 대답했다면 쉽게 풀릴 수 있었지만 구단의 방침에 따라 말을 아낀 것'이라고 설명했다.

   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     

   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< 이하생략 >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참 어이없다.

    말을 안해도 그랬었는데, 말을 했었다면...

     

    그말 마저도 하지말고 그냥 가지 그랬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