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악산림욕장 그리고 밥집 나들이 100505

강기한 2010. 5. 5. 19:42

 

밥 먹으러 갔다.

만원이면 꽤 먹을만 하다고 며칠 전부터 그런다.

 

관악산 기슭을 시간여 어슬렁 거리다가

밥 집으로 들어갔다.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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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록이 가득한 산 아래로 한정식 집이 여럿있다.

하산한 산객들 보다는 부러 찾아 온 식객들이 대부분이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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덥다.

봄이 올 때는 '벌써'라는 머릿 글이 붙어 오지만,

늘... 짧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