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악전암 090505

강기한 2009. 5. 7. 21:30

호압사를 거쳐 홀로 찾아가는 관암전암 가는 길은 늘 헤깔렸다.

단박에 찾아간 적이 드물어, 더군다나 1년도 더 지난 외진 등로를 더듬어 내려가는 길은

초록이 무성하여 방향설정이 어려웠다.

 

신록이 온 산을 덮은 저편의 관악은 막힘없는 시야가 상쾌했다.

4월 중순 즈음에는 매번 찾아와도 좋을 듯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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